짱코(ちゃんこ?)? 짱코(ちゃんこ?)? 홋카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린이 봉오도리'는 도대체 무엇일까?|Domingo

짱코(ちゃんこ?)? 짱코(ちゃんこ?)? 홋카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린이 봉오도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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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작사는 무려 에베쓰베쓰시의 선생님!

오리지널 '어린이 봉오도리 노래'가 발표된 쇼와(昭和)20년대, 일본은 전후 부흥과 함께 봉오도리 춤이 유행하고 있었지만, 그 내용은 어른들을 위한 것이었다. 거기에 어린이가 섞여 노래하고 춤추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래서 당시 홋카이도 교육위원회 등이 '어린이들이 건전하게 봉오도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여 탄생한 것이 '어린이 봉오도리 노래'이다. 작사를 담당한 츠보 마츠이치로(坪松一郎)씨는 당시 에베쓰베츠의 학교 교사였다. 그 인연으로 에베쓰시 노호로초에 있는 '가와나카 공원'에는 이 노래의 가비가 세워져 있다.

子供盆おどり唄

공원 내에 세워진 가비

子供盆おどり唄

가비 뒷면

현대적인 편곡이 가미된 연주도

이제는 홋카이도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존재가 된 '어린이 봉오도리 노래'는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되는 기회도 있다. NHK 아침 드라마 '아마짱'의 음악을 담당한 오오토모 요시히데 씨가 이끄는 삿포로 팔월제 스페셜 빅밴드가 2016년 삿포로에서 열린 '팔월제'에서 선보인 것으로, 꽤 대담한 편곡이 돋보인다.


이 곡은 Domingo의 기획으로 제작한 '하츠네 미쿠 노래 버전'의 오리지널 편곡이다. 당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각 지역의 봉오도리 축제가 중단된 상황에서 '어디서나 춤출 수 있는 봉오도리'로서 2021년과 2022년에 실시한 '홋카이도 어디서나 봉오도리'를 위해 제작한 것이다. 안무를 추는 것은 유키 미쿠와 토끼 유키네입니다.


올해도 그 'ㅅゃんこしゃんこ'가 들려온다...!

盆踊り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봉오도리 노래'. 더 이상 홋카이도의 소울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 세대, 그리고 그 다음 세대에도 홋카이도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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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홋카이도 관광 거북이 라이터 부치네코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와 관광 시설에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부치네코'입니다. 홋카이도에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멋진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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