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처럼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자신의 표현을 모색하고 다음 행선지를 찾는 거점 'Camp&Go'|Domingo

캠핑장처럼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자신의 표현을 모색하고 다음 행선지를 찾는 거점 'Camp&Go'

사람

/

쿳챤쵸

사람들이 모여서 여행을 떠나는 'Camp4'와 같은 장소를 만든다.

토게가 씨가 그 부지에서 할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이미지를 여러 사람에게 언어화하고 있을 때, 문득 누군가의 "그거, Camp4 같지 않아요?"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キャンプ

Camp4의 풍경

Camp4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캠핑장으로, 전 세계에서 등산객과 하이커들이 모이는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먼저 머물렀던 사람이 호스트가 되어 새로운 사람을 손님으로 맞이하는 흐름이 있다. 그리고 호스트가 떠나면 이번에는 손님으로 남았던 사람이 호스트가 되어 다시 다음 손님을 맞이하는 구조다.

토게가 씨는 실제로 Camp4를 체험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방문객을 대접하고, 대접받은 사람도 다시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다음 사람을 대접한다'는 순환이 니세코의 문화와 매우 유사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렇게 2019년에 탄생한 것이 바로 'Camp&Go'이다.

Camp&Go

Camp&Go는 SPROUT을 포함한 6개의 구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숍이 머무를 수 있는 구획은 3개다. 각각의 구획은 캠핑장처럼 '사이트'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곳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애칭은 '캠퍼'이다. 캠핑장에서 만난 친구들처럼 함께 시간을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숍에는 니세코의 '아웃도어'와 '라이프'를 융합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캠퍼들이 모여 있다.

먼저 유기농 식품과 관엽식물을 판매하는 'Pyram Organics & Plants', 트레일 러닝화 판매와 건강한 달리기를 제안하는 'STRIDE LAB NISEKO', 자전거 수리 및 부품 판매 등을 하는 '물과 자전거', '자전거 수리 및 부품 판매'를 하는 '물과 자전거'가 있다. 수리 및 부품 판매 등을 하는 '미즈노 자전거점'이 들어섰다.

Camp&Go

Pyram Organics & Plants

Camp&Go

STRIDE LAB NISEKO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가 떠나는 Camp4처럼, 실제로 이 곳에서 자신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만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캠퍼들도 있다.

그리고 'WHITE WALL ROOM(화이트 월 룸)'이라고 불리는 하얀 공간은 팝업 숍이나 작품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갤러리다. 또한 SPROUT과 새 건물 사이 안쪽에 있는 야외 공간 'TUNNEL VIEW(터널뷰)'에서는 휴일이 되면 마르쉐 등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img src="https://domingo.ne.jp/wp/wp-content/uploads/2023/06/6c9db96cc66ac625c2e7a54e52248d65.jpg" alt=마르쉐"/> <! --nextpage--><! --nextpage_title["니세코 지역은 더 재미있어진다"]--> <h3 class="ptn_4">사람들이 오가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니세코는 더 재미있어진다. </h3> <p>WHITE WALL ROOM에서는 지금까지 수많은 작가들이 전시를 해왔다. 그 중 4명은 SPROUT의 2층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장기 체류하며 작품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P> <P>"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라고 할 만큼 훌륭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홈스테이 아티스트'라는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를 마친 후에는 각각의 작품을 하나하나씩, 머물렀던 방에 전시하고 있어요."</p> <p>그들은 제작과 전시를 하면서 토게가씨를 비롯한 니세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p> <img src="https://domingo.ne.jp/wp/wp-content/uploads/2023/06/3712986d7ef486b053cde055b12049c3.jpg" alt=WHITE WALL ROOM"/> <p> <img src="https://domingo.ne.jp/wp/wp-content/uploads/2023/06/3712986d7ef486b053cde055b12049c3.jpg" alt=WHITE WALL ROOM"/>

WHITE WALL ROOM

"예를 들어 미술작가 사사키 아이 씨로부터는 체류 중 대화를 통해 예술 작품을 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하나의 표현 작품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커피에도 그 관점이 적용될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한편 실크스크린 아티스트인 카자마 나오미 씨와는 나오미 씨의 작품이 걸린 이 공간에서 매일 아침 5시부터 함께 요가를 했어요(웃음). 1년 동안 계속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많이 달라졌어요."

예술 외에도 사진전, 의류-액세서리 전시 판매회, 토크 세션과 세미나 등 다양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공간을 계기로 니세코 지역에 정착하거나 전시회를 보러 온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 새로운 일을 하게 된 사람도 많다고 한다. 지역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것도 WHITE WALL ROOM의 흥미로운 점이다. 물론 니세코의 자연이 캠퍼들에게 주는 영향도 클 것이다.

<img src="https://domingo.ne.jp/wp/wp-content/uploads/2023/06/fe05770fa9cf84bfaf5eecdcedb35efb.jpg" alt=Camp&Go"/> <p>"Camp&Go에서 도전하고 하고,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니세코 지역이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라고 말하는 토게가 씨. 그런 분위기에 이끌려 오늘도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다음 목적지를 찾아 떠나고 있다. 물론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말이다. </p> <div class="box_stroke"> <p class="sp_img_txt spot"><span class="sp_img pin"> <img src="/images/article/article/article_temp_spot.svg" alt=" SPOT" /> </span> SPROUT</p> <p>■주소:아부타군 굿찬초 기타1조 니시3초메 10<br> ■전화번호:0136-55-5161<br> ■영업시간:8:00~19:00<br> ■정기휴일:목요일</p> <br> <iframe src="https:// 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2922.626865922867!2d140.744436974832!3d42.901818700705064!2m3!1f0!2f0!2f0!3f0!3m2!1i1024 !2i768!4f13.1!3m3!1m2!1s0x5f0aba1bba15fd97%3A0x9d0a035d6835706f!2sSPROUT!5e0!3m2!1sja!2sjp!4v1688007423697!5m2!1sja!2sjp" width=" 600" height="450" style="border: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iframe></div> <div class="box_stroke"> <h3 class="ptn_1">작가 프로필</h3> <p class="sp_img_txt"> <span class="sp_img face"><img src="https://domingo.ne.jp/wp/ wp-content/uploads/2021/09/22000cc7e3d22016d66c42d92d1a7632.jpg" alt="나카노 씨"></span> <span>나카노 사토코</span> </p> <p class="txt_s"> 태어나고 자란 곳도, 자란 곳도 일본 제일! 인구가 적은 돗토리현.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도쿄에서 20년 정도 살다가 2017년 8월 가족과 함께 키모베쓰쵸로 이주했다. 요테이 산기슭의 맑은 공기와 폭설을 즐기며, 매일 사람의 따뜻함을 접하고 있습니다. </p> </div> </p> </div>
  1. 편집부기사
  2. 캠핑장처럼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자신의 표현을 모색하고 다음 행선지를 찾는 거점 'Camp&amp;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