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칠석은 에도 시대에 서민들에게 퍼져나갔다
나라 시대부터 행해졌던 칠석은 에도 시대에 '고셋쿠(五節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고셋쿠에는 칠석 외에 1월 7일의 '진지쓰(人日)', 3월 3일의 '조시(上巳)', 5월 5일의 '단고(端午)', 9월 9일의 '조요(重陽)'가 있습니다. 다양한 소원을 적은 단자쿠(短冊, 소원 종이)를 대나무에 장식하는 풍경은 여름의 풍물시인데, 이 칠석 장식도 에도 시대에 널리 퍼졌습니다.
에도 시대 초기, 칠석은 궁중이나 다이묘들의 행사였지만, 데라코야(寺子屋, 서당)의 보급으로 서민들이 읽고 쓰기, 서예, 주산 등의 '데나라이(手習い, 배움)'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칠석은 서민들 사이에 급속히 퍼져나갔습니다. 당시의 소원은 '데나라이'에 관한 것이 많았다고 하지만, 현재는 다양한 소원들이 단자쿠에 적히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홋카이도의 칠석은 왜 7월이 아닌 8월일까?"라는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여러분의 올해 소원은 무엇인가요? Domingo는 단자쿠에 담긴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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